썰

작가x구독자

보쿠토는 대학 배구 뛰다가 프로배구로 전향했다. 아카아시는 고교 배구를 마지막으로 배구에 손대지 않았다. 그래도 두사람은 같은 대학교니까 자주 만났지만 보쿠토가 이탈리아로 떠난 후론 간간이 전화하는 게 전부일 것이다. 보쿠토는 프로선수 은퇴 이후로 작가로 직업을 바꿀거야. 이탈리아에서 보고 느낀 걸 경험으로 글을 썼더니 다들 반응이 좋았던거지. 처음으로 쓴...

자잘한 썰들

침대판매원 아카아시와 고객 보쿠토 보고싶다. 보쿠토가 침대사러 왔다니 아카아시가 침대쪽 안내해주고 설명과 함께 누워보라며 권유하면 보쿠토는 바로 누울듯. 어떠한 충격에도 흔들리지않는다니까 보쿠토가 누운 자기옆자리 팡팡치며 아카아시한테 누워보라함 "? 전 직원이라 안됩니다" "정말 사실인지 확인해봐야죠!" 한번더 팡팡 치니 머뭇거리다 옆에 눕는 아카아시 "이...

보쿠아카 처음엔 서로 앙숙이었는데 갑자기 보쿠토가 태도 전환했음 좋겠다. 대학생으로 같은 과 같은 랩실인데 서로 사이 안좋아서 으르렁거리는데 교수님이 "너네 둘이 같이 실험해서 보고서내렴 (껄껄)" 이래서 울며겨자먹기로 해버려라 보쿠토는 1년 휴학 후 복학한 터라 아카아시와 같은 학년인데 호쾌한 보쿠토와 다르게 아카아시는 무리지어노는 걸 좋아하지 않아 필수...

그냥 두 컾이 만났음 좋겠다.

사쿠아카+우시오이 얘네 만났음 좋겠다 우시와카는 오이카와한테 시라토리로 와라고 하고 사쿠사는 아카아시한테 왜 자기랑 같은 학교 안왔냐고 질투하니까. 인터하이였나 사쿠사가 아카아시 노린건 그 의미였을거야 둘에게 시달리니 아카아시와 오이카완 서로에게 동질감 느낄 듯. 이미 내머릿속은 넷이서 2층집에 동거한다. 오이카와와 아카아시가 조금이라도 꽁냥거릴 것 같이 ...

전력으로 하려고 했던 썰

아 퍼즐 생각만 하고 쓰질 않았는데 아카아시가 5살일 적(편하게 하기 위해 한국나이로 계산 잡을게요) 놀이터에서 혼자 그네타고 있는데 하얗고 까만머릴 가진 애가 우다다다 달려와서 아카아시 주윌 기웃기웃거리곤 옆에서 같이 그네 타는거지. 그 아인 아카아시만 쳐다보며 그네타지.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꼬꼬마 케이지는 그네서 내려 미끄럼틀로 뛰어가. 그럼 하얀머리 ...

아카아시 왈) 저는 못생겨서 째째합니다.

아카아시 고1때까지 안경끼다가 배구할때 갑갑해서 고2때 렌즈로 바꿔서 보쿠토 뿅가게 만들어라 비슷한 썰을 풀었지만 저번과는 다르게보쿠토는 외모를 보는 편이라 1학년 아카아시에 대해 배구는 잘하는데 재미없어. 거기다 못생겼잖아? 이러고 다님. 이때의 아카아시는 꼬꼬마였습니다.. 아 꼬꼬마 아카아시 귀엽겠다. 갓 입학한 아카아시는 중딩티 못벗어난 아가아가한데 ...

고백 라이벌 선언/오빠야

사랑에 빠져버린 건 당신때문이에요 그렇게 바라보며 가능성이 없다는 건 신경쓰지 않아요 당신을 좋아해요 -샨곰님의「고백 라이벌 선언」 가사들으며 보쿠토에게 빠진 1학년 아카아시가 생각났다. 그치만 이들은 노래의 결말과 다르게 해피엔딩. 1학년 아카아시는 일개 신입 세터였고 2학년 보쿠토는 이미 차기에이스로 거론되는 스파이커. 거기다 특유의 친화력과 반짝거림이...

보쿠아카 2세들이 과거로 찾아온 썰

남자도 애낳는 세계서 보쿠아카 애 둘정도 낳고 어떠한계기로 봌앜 아가들이 과거로 가게되는거지. 보쿠아카 아직 안사귀던 고딩시절 평화롭던 체육관에 애울음소리가 울러퍼지게 됩니다.. 아무도없는 체육관 한복판 애둘이서 마구 울고 먼저 연습하러 오던 배구부 부원들이 놀라겠지. 남고딩들이 애기들 안고 둥가둥가 해주며 달래는데 울음이 그치지않아 당황해부림.. 하나둘씩...

목소리(미완)/악몽

전력주제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리고 미완 보쿠토 고1 아카아시 중3이던 시절. 아카아시가 핸드폰번호를 바꿈. 이유는 딱히 따지지않습니다. 여튼 보쿠토가 번호를 잘못눌러버려서 아카아시한테 전화걸게되는데 목소리가 조아부러.. 칭구한테 한다는게 아카아시한테 해버림. 서로 모르는 사이임다 아카아시는 낯선번호지만 핸드폰바꿔서 친군가싶어서 받아버리고 보쿠토는 다짜고짜 ...

인어/12지신/연예계

세미얘기를 했더니 세미밖에 생각안나서 인어 세미 보고싶어 인어왕자 세미와 인간 우시와카왕자와 문어 텐도. 시라부는 우시와카 비서고 고시키는 텐도 제자. 얘도 문어야. 카와니시는 이웃나라 인어왕자할까. 우시와카 어릴 때 바다에 빠졌는데 세미가 구해줬고 그걸 아는 건 우시와카와 시라부 둘뿐이고. 자라서 세미는 인간세상에 가보고 싶어서 문어마법사 텐도에게 찾아가...

제목을 뭘로 할지 모르겠다!

"전대 주장이 너무 유능해서 긴장되지?? 어때 아카아시주장?" "누가 유능하단겁니까? 주장으로서의 보쿠토상은 유능과 멀죠." "너무하네 아카아시!" "하지만 에이스 보쿠토상은 전국 세손가락입니다." "그 에이스 뒤를 잘 따라오라고! 기다리고 있을게!" "얼른 뒤따라가겠습니다. 보쿠토상이야말로 따라잡히지않게 조심하시죠." "나는 아카아시를 기다려주는거라고!"...

트위터서 아무말 적은걸 모음/파업/컬러버스/옆집사이/밴드/체인지/집착/난독증/마스크팩/마피아/동거/미래/예상/곱슬머리삼형제

여행사진 보는중인 보쿠토와 옆에서 독서중인 아카아시 보쿠토"아카아시- 여기 괜찮지않아?" 아카아시"괜찮네요"(영혼리스.안봄 보쿠토"보지도 않고 그러기야?" 아카아시"보쿠토상이 (사진에)없는데 왜 봅니까?" .ver성인 술게임에서 진 아카아시. 보쿠토가 술 따라주기로 하는데 주위서 "사랑하는 만큼!" 이라고 해서 머뭇거리는 보쿠토 아카아시가 "왜 그러십니까?...